2024 한글날, 어디로 갈까? 꼭 참여해야 할 체험 행사 Best 5

한글날은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입니다. 2024년 한글날에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꼭 참여해야 할 체험 행사 다섯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부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벤트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1. 서울 한글박물관: 한글 서예 체험

서울 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서예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전통 한지에 붓글씨로 한글을 써보는 이 체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문 서예가의 지도 아래, 아름다운 한글을 직접 써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예 체험과 더불어 한글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강연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드립니다.

• 행사 장소: 서울 한글박물관
• 추천 이유: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서예 체험과 교육적인 강연
• 참여 팁: 사전 예약 필수, 참가비 무료
• 더 알아보기: 서울 한글박물관 홈페이지

2. 전주 한옥마을: 한글 전통놀이 체험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우리 조상들이 즐겼던 전통놀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글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구조와 발음을 익힐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행사 장소: 전주 한옥마을
• 추천 이유: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창의적인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 참여 팁: 행사 당일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추가 혜택 제공
• 더 알아보기: 전주 한옥마을 공식 사이트

3. 부산 한글비석 공원: 한글비석 탐방과 체험 행사

부산 한글비석 공원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글비석은 조선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한글로 새겨진 비석들로, 그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입니다. 이번 행사는 공원 내 비석들을 돌아보며 각 비석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행사 장소: 부산 한글비석 공원
• 추천 이유: 역사 탐방과 창작 체험을 동시에, 부산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
• 참여 팁: 편안한 신발 착용 권장, 야외 활동을 고려해 날씨에 맞는 복장 준비
• 더 알아보기: 부산 관광공사 사이트

4. 경주 국립박물관: 한글 창제 체험 프로그램

경주 국립박물관에서는 한글 창제의 역사적 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겪었던 고민과 과정을 체험형 전시와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한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행사 장소: 경주 국립박물관
• 추천 이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적인 프로그램, 청소년 및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적합
• 참여 팁: 사전 예약 필수,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 더 알아보기: 경주 국립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5. 제주 한글문화센터: 한글의 미래 체험 행사

제주 한글문화센터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인공지능(AI)과 한글의 융합, 디지털 시대의 한글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 기술과 결합된 한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특히 청년층과 디지털 기술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 행사 장소: 제주 한글문화센터
• 추천 이유: 첨단 기술과 결합된 현대적인 한글 체험, 젊은 층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
• 참여 팁: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이 많으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지참 권장
• 더 알아보기: 제주 한글문화센터 홈페이지

2024년 한글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다섯 가지 행사는 각기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관심사와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맞는 행사를 선택해 보세요. 우리 민족의 자랑인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말과 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한글날,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마세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보내세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좋은 음식 50가지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이 목록은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즐겁게 요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었습니다.

1. 샌드위치 -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김밥 - 재료를 준비하고 아이들과 함께 말아보세요.

3. 미니 피자 - 또띠아나 빵 위에 토핑을 올려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4. 컵케이크 - 반죽을 섞고 구워서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5. 초코볼 만들기 - 초콜릿과 과자를 이용해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6. 팬케이크 - 반죽을 섞고 팬에 구워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7. 와플 - 와플 기계로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8. 토스트 - 다양한 토핑을 올려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9. 핫도그 - 빵에 소시지와 다양한 채소를 넣어 만들기 좋습니다.

10. 과일 꼬치 - 좋아하는 과일을 꼬치에 꽂아 재미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11. 치즈볼 - 반죽을 만들어 튀겨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12. 감자튀김 - 감자를 자르고 튀겨서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13. 피자 빵 - 빵 위에 피자 토핑을 올려 오븐에 구워줍니다.

14. 주먹밥 - 다양한 재료를 넣어 손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15. 달걀말이 - 계란을 풀어 야채와 함께 말아줍니다.

16. 쿠키 -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내어 구워줍니다.

17. 볶음밥 -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18. 떡꼬치 - 떡을 꼬치에 꽂아 소스를 발라 구워줍니다.

19. 부침개 - 반죽을 만들고 팬에 부쳐줍니다.

20. 치즈 스틱 - 치즈를 튀겨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1. 김치전 - 간단한 재료로 아이들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22. 샐러드 -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을 섞어 만들 수 있습니다.

23. 크로와상 샌드위치 - 크로와상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줍니다.

24. 오믈렛 - 계란을 풀어 야채와 함께 부쳐줍니다.

25. 리조또 - 밥과 재료를 함께 볶아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26. 또띠아 롤 - 또띠아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말아줍니다.

27. 도넛 - 반죽을 만들어 도넛 모양을 만들어 튀겨줍니다.

28. 요거트 파르페 - 요거트와 과일, 시리얼을 함께 섞어줍니다.

29. 핫케이크 - 반죽을 만들어 팬에 부쳐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0. 호떡 - 반죽을 만들어 속을 채워서 부쳐줍니다.

31. 바나나 스플릿 - 바나나와 아이스크림, 과자를 이용해 만들 수 있습니다.

32. 롤 샌드위치 - 빵을 롤 모양으로 말아주고 속을 채워줍니다.

33. 미니 버거 - 작은 빵과 패티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4. 치킨 너겟 - 닭고기를 반죽에 묻혀 튀겨줍니다.

35. 참치 마요 주먹밥 - 참치와 마요네즈를 넣어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36. 토마토 파스타 -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 파스타와 섞어줍니다.

37. 생선가스 - 생선을 반죽에 묻혀 튀겨줍니다.

38. 고구마 튀김 - 고구마를 자르고 튀겨줍니다.

39. 치즈 떡갈비 - 떡갈비에 치즈를 넣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0. 콘치즈 - 옥수수와 치즈를 섞어 오븐에 구워줍니다.

41.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줍니다.

42. 젤리 만들기 - 젤라틴과 주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3. 파스타 샐러드 - 파스타와 야채를 섞어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44. 프렌치토스트 - 빵을 계란물에 적셔 구워줍니다.

45. 베이글 샌드위치 - 베이글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46. 롤케이크 - 반죽을 만들어 크림을 발라 롤 모양으로 말아줍니다.

47. 애플 파이 - 사과와 파이 반죽을 사용해 구워줍니다.

48. 달고나 만들기 - 설탕을 녹여 달고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49. 피자 토스트 - 빵 위에 피자 토핑을 올려 오븐에 구워줍니다.

50. 스콘 - 반죽을 만들어 오븐에 구워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목록의 음식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면서도 함께 요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한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식메뉴 20가지

한식은 건강하면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한국의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한식 메뉴 2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메뉴들은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김밥

김밥은 다양한 재료를 밥과 함께 김으로 싸서 만드는 간편한 음식입니다. 고소한 맛과 손쉬운 휴대성 덕분에 소풍이나 간식으로 자주 선택됩니다. 아이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선택하여 김밥을 말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떡볶이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에 쫄깃한 떡을 볶아낸 음식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덜 매운 떡볶이를 선호하며, 어묵이나 삶은 계란 등을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비빔밥

비빔밥은 각종 나물과 고기를 밥 위에 올리고 고추장 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음식입니다. 영양가가 높고, 다양한 채소를 즐길 수 있어 부모들도 자주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4. 불고기

불고기는 얇게 썬 소고기를 달콤한 간장 양념에 재워 구운 요리입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달콤한 양념이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5. 갈비찜

갈비찜은 소갈비를 달콤하고 짭짤한 양념에 재워 부드럽게 익힌 음식입니다. 아이들은 갈비를 손으로 들고 뜯어 먹는 재미를 느끼며, 부드럽고 촉촉한 갈비살을 좋아합니다.

6.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는 볶음밥을 계란으로 덮어 만든 요리입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과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며, 케첩으로 얼굴 모양을 그려주면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7. 잡채

잡채는 당면과 각종 채소,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든 음식입니다. 달콤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밥과 함께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8.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은 잘 익은 김치를 밥과 함께 볶아낸 요리로, 한국 가정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김치의 매콤함이 아이들에게는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덜 매운 김치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9. 수제비

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떠서 국물에 끓여낸 음식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따뜻한 국물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메뉴입니다.

10.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된장을 기본으로 각종 채소와 두부를 넣어 끓인 국입니다. 구수한 맛과 영양가 높은 재료들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11. 해물파전

해물파전은 다양한 해산물과 파를 넣어 부쳐낸 전입니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아이들은 간장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12. 미역국

미역국은 미역과 쇠고기를 넣고 끓인 국으로, 생일에 빠질 수 없는 음식입니다. 담백하고 영양가가 높아 아이들에게도 자주 제공되는 음식입니다.

13. 잡곡밥

잡곡밥은 백미에 다양한 잡곡을 섞어 지은 밥으로,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고소한 맛이 있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14. 닭강정

닭강정은 닭고기를 튀긴 후 달콤한 소스를 입혀 만든 요리입니다.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 덕분에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15. 냉면

냉면은 차가운 육수와 함께 먹는 면요리로, 더운 여름철에 특히 인기입니다. 메밀면의 독특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합니다.

16. 만두

만두는 밀가루 피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만든 음식으로, 찌거나 튀겨서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만두를 손으로 집어 먹는 재미를 느끼며,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17. 감자탕

감자탕은 돼지 등뼈와 감자를 넣어 끓인 국으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들은 감자의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며, 고기도 잘 발라 먹습니다.

18. 떡국

떡국은 가래떡을 얇게 썰어 국물에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메뉴이며, 아이들은 떡의 쫄깃함을 즐기면서도 국물까지 맛있게 먹습니다.

19. 육개장

육개장은 쇠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국입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덜 맵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으며, 고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 칼국수

칼국수는 손으로 밀어 만든 면을 국물에 끓여낸 음식입니다. 쫄깃한 면발과 따뜻한 국물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채소와 고기를 함께 넣어 더욱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20가지 한식 메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음식들은 모두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맛과 영양을 담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한식으로 건강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 일품식 ■


<김초밥>
소고기유부초밥
샐러드김밥

<덮밥>
카레라이스
짜장밥  
콩나물밥
버터 장조림밥
계란간장밥

<

<주먹밥>
잔멸치주먹밥
시금치주먹밥
오므라이스

떡국(계란지단, 소고기)



■ 국종류 ■
콩나물김치국
달걀국(달걀김국, 달걀팽이버섯국)
소고기미역국
어묵무국
소고기무국
팽이버섯미소국
모시조개국


■ 빵류 ■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햄버거


■ 죽 ■
소고기야채죽
소고기미역죽
새우죽
해물죽
전복죽
참치야채죽
단호박죽
팥죽

우리 가정의 교육은 대부분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유초등부 시기에 글을 읽고 듣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최근 공교육에서도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미디어 교육의 부작용은  생각보다 꽤 클것이다. 문자를 읽고 음성을 듣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상상하는 활동으로 뇌는 자극을 받는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에는 미디어를 최대한 제한하고 글을 읽고 들어야 한다. 더 나아가 토론하고 글을 쓰는 과정까지 하면 더욱 좋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에세이를 과제로 내주는 이유가 그런 것이다.
나의 능력부족으로 토론과 글쓰기는 도와주지 못하지만 책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책을 주변에 자주 놓고 도서관을 마트 가듯이 자주 간다.
책을 많이 읽히기 위해 애용하는 어플들이 있다.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어플>

1. 잠수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ncree.jamsune.app.booktree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으려면 재미있거나 관심있는 책을 제공해줘야 하는데 꾸준히 제공하기 쉽지 않다. 잠수네에서 책나무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찾아줄 수 있다.
책벌레로 읽은 책을 기록하게 해도 좋다.

2. 윌라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fluential.youngkangapp

우리 가족은 차로 이동할 때 윌라로 오디오북을 듣는다. 윌라로 들은 책만 100권이 넘는다. 아이들이 텍스트 책보다 만화책을 좋아할 때 관심유도로도 좋다. 일단 틀어주고 재미있어하면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텍스트북으로 읽어준다. 읽다보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부분이나 흥미로운 전개부분이 있으면 직접 읽어보라고 한다.

3. 북적북적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tudiobustle.bookjuk

책 읽은 것이 가시화되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경쟁심이 많은 아이들은 쌓는 재미와 캐릭터 오픈하는 즐거움으로 한 권 한 권 읽다보면 책과 친해지게 된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시리즈 >
유아시절에는 단편만 읽었었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그림책에서 텍스트책으로 전환하는 걸 어려워했다. 그래서 책을 읽어주거나 윌라를 통해 10분정도 읽다가 재미있으면 읽고 아이가 흥미가 없으면 중단했다. 이렇게 독서활동을 하다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이 대부분 시리즈였다. 읽다가 힘들어하면 오디오북으로 듣고 그 책을 쇼파위에 올려놓으면 아이들이 펼쳐서 읽었다.
아래 시리즈들은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던 책들이다.
도서에 대한 설명은 교보문고의 책설명을 참고하였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ok.android





* 똥볶이 할멈 1권 - 5권
학교 앞 떡볶이집 할머니가, 슈퍼 히어로?
기상천외 어린이 고민 해결사, 똥볶이 할멈!
‘어린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일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몸을 낮추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끝까지 듣는 거지요.
여기, 그런 할머니가 있습니다. ‘햇살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할멈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인 ‘똥볶이 할멈’. 할멈은 손맛 하나로 완성한 우주 최강 떡볶이로,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눈, 코, 입을 매콤하게 유혹하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하나씩 들어줍니다. 그리고 약한 아이들을 괴롭힌 나쁜 어른들과 못된 녀석들을 찾아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혼을, 아니 혼구멍을 내줍니다.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단호박처럼 단호하게,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벌을 내리는 진짜 슈퍼 ‘K(kid’s) 히어로’인 셈입니다.
똥볶이 할멈은 근심 걱정 가득한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소능력자들 1-8
보통 사람과 초능력자 사이를 어정쩡하게 서성이는 소능력자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어쩌다 생긴, 그러나 안타깝게도 생기다 만 초능력 『소능력자들』 제1권 〈애완동물 실종 사건〉. 아이들이 각종 매체에서 만나는 영웅은 대부분 슈퍼 영웅이다. 그들은 두 팔만 뻗으면 하늘을 쉭쉭 날아다니고, 한 손으로 트럭 한 대쯤은 거뜬히 들어 올리며, 눈 깜짝할 사이에 목적지에 닿는 신공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 책 주인공들의 초능력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유성이 떨어진 어느 날, 엄지손톱에 반달 모양의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생긴 초능력은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이다. 공중 부양이긴 한데 겨우 5센티미터만 뜨고, 손 안 대고 물체를 움직일 수 있긴 한데 딱 1킬로그램까지만 된다. 몸이 투명해지기는 하는데 온몸이 아니라 한쪽 팔만이고, 뜬금없이 터키어가 쏙쏙 들리긴 하는데 말은 전혀 못 한다. 보통 사람에 비하면 대단하지만, 슈퍼 영웅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초능력, 어린이 독자들이 느끼는 공감과 재미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 의사어벤저스 1-15
그곳엔 아주 특별한 의사들이 있다!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의사 어벤저스의 멋진 활약!
다사랑 어린이 종합 병원, 소아 응급 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최첨단 의료 시설로 명성이 자자한 이곳에 아주 특별한 레지던트들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의사 양성 프로젝트에 합격해 당당히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어린이 의사들 강훈, 장하다, 이로운, 구해조가 바로 그들이다. 정신없는 응급 센터에서 열심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네 명의 어린이 의사들. 사람들은 이들을 ‘의사 어벤저스’라 부른다. 나이도, 키도, 앳된 얼굴도, 딱 봐도 어린이에다, 아직은 실력을 더 갈고닦아야 하는 레지던트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높은 의사들이기 때문이다.

* 마법숲탐정
아빠의 마술 극장이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유이네 가족은 엄마가 어렸을 적에 살았던 숲속의 이층집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그런데 유이를 마법사로 착각한 동물들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며 이층집을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자신에게 마법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유이는 동물들의 사건을 의뢰받고 해결해 주면서 숲속 이층집에 숨겨진 비밀과 마법 숲에 닥친 위기를 알게 되지요.
도시로 돌아가는 게 꿈이었던 유이는 어느새 마법 숲을 지키는 진짜 마법사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비밀스러운 배경과 사랑스러운 캐릭터, 서스펜스가 느껴지는 책이다.

* 마법의 시간여행 1-63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가 이렇게 세계적으로 롱런하는 데에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지식만을 달콤하게 포장하려고 하는 기존의 논픽션 책들과는 다르게, 삶과 생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각 권들은 저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모험의 상황 속에 담아내면서도, 지식만으로 결코 채울 수 없는 생명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선을 제공한다. 넓게는 인류의 역사, 놀라운 위인, 세상을 뒤바꾼 과학적인 발견 등등에 함께 흐르는 가치들은 기타 동화가 알려 주기 힘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아낸다. 배려, 존중, 삶의 기적 등 추상적이지만,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이고도 아름다운 가치를 전하는 것이다. 이 시리즈가 오래도록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 깜냥
고양이 깜냥은 비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경비실을 찾았다가 잠시 동안이지만 경비원의 조수 역할을 한다. 엄마가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단둘이 있는 형제의 집에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 주며 놀아 준다. 댄스 동아리 오디션을 준비하느라 쿵쾅거리며 층간 소음을 만들어 내는 아이의 집에 가서는 멋지면서도 조용하게 춤을 추는 법을 알려 준다.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택배 기사의 일을 돕기도 한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고양이 깜냥은 어엿한 경비원이 된다.

* 꼬마흡혈귀 1-17
무서운 이야기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안톤. 한밤중 창문으로 찾아온 꼬마 흡혈귀를 만나면서 평온하지만 지루했던 안톤의 생활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꼬마 흡혈귀와 친구가 되어, 책을 나누어 읽기도 하고, 흡혈귀 망토를 입고 하늘을 나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흡혈귀들이 모여 사는 지하 납골당에도 가보고, 흡혈귀 가족 중에 가장 무서운 도로테 고모에게 들킬 뻔하는 위험에도 처하지요.
꼬마 흡혈귀 뤼디거의 동생 ‘이빨 없는 안나’는 안톤에게 특별한 호감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안톤이 특이한 친구를 사귄다는 걸 알고 그 친구를 집에 초대하고 싶어 합니다. 곰팡내가 풀풀 나는데다가 머리는 덥수룩하고 창백한 피부에 딱 하나 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친구를 과연 집에 초대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하고, 오싹오싹 소름 끼치게 재미난 꼬마 흡혈귀와 안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푸른사자 와니니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들을 그린 동화로,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사자뿐만 아니라 혹멧돼지, 하이에나, 누, 버펄로, 개코원숭이, 하마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러 동물이 등장한다. 작가는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그들이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세렝게티 초원의 조화로운 모습까지 담아낸다. 낯선 공간에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줄 것이다.
한 살짜리 어린 사자 와니니는 몸집도 작고 사냥 실력도 뛰어나지 못해 무리에서 쫓겨난다. 떠돌이가 된 와니니는 살아갈 희망을 잃지만, 그동안 자기가 하찮게 여겼던 것들의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살아남는다. 와니니는 풀과 나무를 씹으며 배고픔을 이겨 내고, 얕잡아보던 떠돌이 사자들과 친구가 되는데…….

* 청의왕 백의왕 적의왕
“행복의 벌레가 원하는 걸 들어주기만 하면, 너희의 소원은 뭐든 이루어질 거야!”
신비의 도시 나르만, 파라와 하룬의 두 번째 이야기!
「이상한 가게 전천당」, 「십 년 가게」 시리즈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특별한 판타지 동화 「나르만 연대기」(전 6권)가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된다. 동화 작가이자 환상소설 작가인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가 지금까지의 책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시리즈이다.

 
하얀눈이 내려와 온세상이 하얗게 되었다. 새벽부터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나갈 시간만을 기다리는 아이들이다. 난 추워서 나가기 싫은 마음이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학교 갔다와서 놀자고 약속한다. 

다행히 쿠팡에서 아이들 모자랑 장갑을 미리 사다놓아서 안심이다. 다른 제품들도 마음에 들지만 쿠팡이 배송이 빠르니까 쿠팡으로 베네통 방한모자를 샀다. 장화는 저렴한 브랜드인 페이퍼플레인으로 세 명 모두 통일했다. 품질 좋고 디자인 예쁜 제품들을 사주면 좋지만 세 명을 사주려고 하다보니 좀 부담이 되고 아이들을 오래 신어야 두 해이기 때문에 너무 비싼 제품은 좀 사치인 것 같다. 나도 방한용품 준비됐고 아이들도 준비됐으니 이제는 밖에 나가서 놀아도 문제없다. 
베란다 창 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놀이들을 찾아보았다. 
네이버로 찾아보니 하나같이 평범한 놀이다. 눈메이커로 눈오리 만들기 썰매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이 올때마다 하는 놀이들이다. 뭔가 더 색다르고 창의적인 놀이 없을까? 
그럼 이번에는 구글 검색이닷!
영알못인 나는 아는 단어들로 검색한다. 'snowy day kid activity' 검색!
많은 글들이 영어로 주루룩~~ 나온다. 
preschool 대상으로 커리큘럼을 짜놓은 것이 보인다. 


1. Winter Songs and Rhymes for Preschoolers
   - Winter Hokey Pokey(https://youtu.be/uBYNtMyN_6E)
   - Ten Little Snowflakes(https://youtu.be/Ros6UL4dz_A)
   - Winter Mittens(https://youtu.be/2Gz9YsL_qJk)
2. Winter Week Activity Plan
3. Winter Themed Activities on Pinterest
https://www.virtualbookclubforkids.com/wp-content/uploads/2021/01/winter-wonderland-preschool-theme.jpg

4. Other Winter Books for Preschoolers
5. Other Winter Themed Activity Plans from The Virtual Book Club for Kids

' The Snowy Day' 라는 책도 소개되어 있다. (https://youtu.be/QYWodTneq-Q)
(사이트:https://www.virtualbookclubforkids.com/winter-week-for-preschoolers-featuring-the-snowy-day-by-ezra-jack-keats/)

커리큘럼은 좋으나 실내 액티비티가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검색어가 잘못됐나보다. 
다시 검색! 'outdoor snow activities' 
오!! 이렇게 검색하니 구글에서 여러가지 활동들이 나온다. 

(1) snow painting -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해서 눈 위에 그림 그리기
(2) frozen bubbles - 영하 10도 이하일때만 가능한 놀이이다. 비눗방울을 불면 방울이 얼어서 얼음비누방울이 된다. (how to make frozen bubbles - https://www.steampoweredfamily.com/creating-the-perfect-frozen-bubble/)
(3) snow cookes and snow cake - 눈과 다른 자연의 재료들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든다. 
(4) ice scavenger hunt - 눈에 젖지 않은 장난감 또는 구슬을 숨겨두고 보물찾기를 한다. 
(5) make snow animals - 눈, 나무가지, 돌로 동물들을 만든다. 예로 고슴도치 몸을 눈덩이로 만든 뒤 나뭇가지나 돌, 열매로 눈, 코, 입을 만든다. 또는 나무에 눈을 붙여서 토끼를 모양을 만든 뒤 나뭇가지나 다른 것들을 붙여서 디테일하게 표시한다.   
(6) make snow nature faces - 동그란 그릇, 냄비에 눈을 담아 얼굴을 표현한뒤 상록수 나무잎이나 열매들로 눈, 코, 입, 머리카락을 표현한다. 
(7) nature birdfeeders for kids to make - 홈메이드 새 먹이통을 만든다. 껍질이 딱딱한 과일 오렌지, 파인애플을 이용해서 칼집을 내고 끈을 매달아 새 먹이통을 아이들과 함께 만든다. 
(8) build a snowman 
(9) snowball fight - 눈이 오면 빠질 수 없는 놀이 눈싸움 

상세히 보기 링크 : https://thimbleandtwig.com/outdoor-ice-and-snow-activities-for-kids/   

다른 놀이 더보기 : https://nontoygifts.com/20-outdoor-snow-activities-for-kids/

저녁식사 후 자유시간이다. 속이 든든하니 아이들의 기분이 좋아보인다. 평소에 티격태격 싸우는 아이들인데 오늘은 사이가 좋아보여서 노는 걸 옆에서 지켜보았다. 각자 농담하면서 놀던 아이들이 첫째 아이의 권유로 함께 역할놀이를 시작한다. 한 명은 섬유장사이고 한 명은 직원 나머지 한 명은 손님이다. 섬유장사 역할을 맡은 아이는 열심히 베를 짠다. 베 짜는 걸 어디서 봤는지 간이 테이블을 뒤집어 놓고 손과 발을 교차시키며 열심히 만든다. 직원인 아이는 허공에서 투명 옷감을 가져다가 차곡차곡 정리한다. 손님이 들어오니 상품을 열심히 설명한다. 손님이 새로운 상품을 주문한다. 직원과 같이 상의하더니 새로운 동작으로 새 옷감을 짠다. 아이들이 노는 게 재미있어 보여서 무슨 놀이를 하는지 물어봤다. 첫째가 말하길 이곳은 무인도인데 탐험가인 사람들이 탐험하다가 난파되어 무인도에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나뭇가지로 실을 만들어서 옷감을 짜서 입고 다닌다고 한다. 재미있겠다! 라며 난 관심을 보인 뒤 난 집안일을 하러 부엌으로 돌아갔다.  아이들은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커튼을 쇼파에 걸쳐서 집을 만든다. 담요와 짐볼로 칸막이와 지붕, 문을 만들어 완성했다. 집을 완성한 후 막내가 자신이 아끼는 곰베게를 가지고 와서 아기가 태어났다고 한다.